특히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. EDM은 전자 댄스 뮤잭(Electronic Dance Music)의 약자로 특정한 장르를 지칭한다기보다는 1990년대 들어와 클럽, 페스티벌, 파티에서 사용되는 전자음악을 통칭하는 보다 ‘넓은 개념’이다.
이 행사는 강렬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관중들이 자유롭게 춤을 추면서 축제의 전반적인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. 관중들은 최신 EDM 트랙에 맞춰 다양한 댄스 무브를 선보이며,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. 이 고고댄스 페스티벌은 현대적 리듬과 전통적 요소가 어우러지는 여수거북선축제의 독특한 매력을 강조 하는 이벤트로서, 축제의 다채롭고 포괄적인 문화를 잘 드러내 준다.
또한, 이 행사는 축제 관람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축제 경험을 보다 기억에 남고 풍부하게 만든다.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관중들이 이 독특한 음악적 경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며, 이는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축제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다.